
고전적인 분위기의 닉시튜브(Nixie Tube)로 만들어진 시계를 소개합니다.
한 때 타 사이트에서 잠시 판매가 되면서 Antique열풍을 일으키게 했던 제품도 이것과 같은
종류의 닉시튜브를 사용합니다.
참고로 닉시튜브는 LED나 액정과 같은 display 장비가 보급이 되기 이전에 사용을 했었던 장비입니다.
쉽게 생각해서 진공관 안에 네온사인이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닉시튜브에서 발하는 색은 매우 따듯한 (낮은 색온도) 편이라서 마치 촛불을 보는 것 같습니다.

밝기나 글씨가 바뀌는 속도(주파수)등을 조절 가능해서 글씨들이 오버랩(overlap)되면서 부드럽게
변화는 느낌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순간 점멸속도가 빠른 LED와는 정반대의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숫자에 따라서 점멸하는 위치도 약간씩 다릅니다.

바로 위의 사진은 오버랩되는 시간이 길게 세팅해서 초(Sec.)부분이 겹치는 순간에 촬영된 사진입니다.
하나쯤은 장만해 놓으면
장식용 소품으로서의 역할과 일상에 유용한 시계라는 역할을 독특히 해낼 것 같습니다.
[재미shop]에서 대략 40만원 가까이 하는거 아니던가요?
첫번째는 '질-HID', 두번째는 '질-Clock'..
이제 카드결제도 시행되면..
지르는일만 남은건가. 푸헐헐~
엉...헌수님 언제 이런것을 다 하셨데.. ^^
헌수님 미워잉~ ^^
빨랑 보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