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의 큰 특징은 레버 하나로 라이트를 즉시 넣고 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손전등과 자전거등의 역할을 자주 오갈 때, 고가의 라이트를 박아놓은채로 주차하기 불안할 때 진가를 발휘합니다. 상품 설명에 그 점도 들어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제가 아니라 친구것을 대신 사준 것인데... 처음에는 나사 고정이 아닌 고무 조이기 방식에 반신반의 했지만, 실제로 달려보고 만족스러웠다고 합니다.

 첨부 사진은 거의 동일한 헤드에 아랫쪽만 다른 제품으로, 표준 굵기 18650 라이트(YEE-LIC)는 물론 고무 패드를 덧대 AA 사이즈의 Jenyx까지도 소화함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