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10월14일부터20일까지 필리핀 푸레르또갈레라&사방에서 다이빙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투어는 레비와코헬렛을 가지고 야간다이빙과 난파선 다이빙때 사용해 봤습니다.

일단 두제품모두 질라이트 제품으로 외관은 흠잡을때 없이 깔끔하고 다른 수중라이트와

좀 색다른 스위치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일단 흥미롭습니다

코헬럿경우 뒷부분 스위치는 넛다뺐다하는 방식으로 약간 불편한 부분은 있지만 한번 켜 놓으면

그다지 불편감은 없고, XT큰헤드에서 나오는 빔은 정말 놀라울만큰 수중에서도 멀리  도달합니다

다만 직진성이 강하다보니 조사각이 약간 좁아 넓게 비추지못해 아쉽긴 합니다

그리고 수중에서 착용해야하는 부력조끼(BCD) 포켓 주머니속에도 라이트 사이즈가 정당해서

 다이브릴과소세지도 함께 넣을수있어 좋습니다

현재 코헬렛  안전수심은 25미터로 되어있지만 40미터 이상도 여러차례 다이빙할때 사용 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35미터 안쪽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고 딥(DEEP)이나 깊은 수심에 사용 할려면 보완이 필요하겠지요

코헬렛 출시 이후 수중에서 150회 이상계속 사용 하고있고 필리핀 사방에계신 정연성강사

닉네임 불독강사님도 콜헬렛를 사용하고 계신데 특별히 문제가 없어 만족해 하고있습니다.

레비또한 아주 특이한 스위치와 아름다운 버디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레비스위치는 일반 수중라이트에서는 볼수없는 타입에 스위치를 사용하고있습니다

티타늄으로 도금되어있는 스위치는 위로올려 돌리는 방식이며 빛조절을 자유로이 할수있으며 디컨과 같은 방식입니다  LED는 P7을 장착했으며,렌즈는 폴리카보네이트 사용 질라이트에서 많은 준비를해서 출시한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격은 수중이라는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단가가 고가일수밖에 없는거 같구요.

이번에 야간다이빙과 난파선 샤크CAVE에 사용해 봤습니다  같이 동행한 대전에에서온 팀들도 파티마에서 판매하는 레드샤크-PL2700 렌즈에 P7 세개가 장착되어있고 그곳 설명으로는 900루멘*3=2700 이런계산인거 같구요

결론을 내리자면 레비 작은녀석이 결코 꿀리지 않는다는거 정확한 측정은 할수 없었지만 정말로 빛에 

많은 차이가 나질 않았습니다 같이 다이빙하고나온 동료들도 레비아탄의 성능에 좋은 얘기들을 해주네요

여러차례 다이빙하고나니 스위치 안에 발라놓은 윤활제 구리스가 녹아내려 뻑뻑해지는 현상이 생겨서

양쪽 볼트를 풀러내서 마른 천으로 스프링과안쪽부분을 세척하고 다시 구리스를 충분히 바른후에 조립하니 다시 부드럽게 스위치가 작동 되었습니다.

 결론은 수중에서 절대 고가에 타제품보다 뛰어나면 뛰어났지 꿀리지 안는다느거 ㅋㅋㅋ

바로 이런게 레비아탄에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 겨울에 새로운 또하나에 수중 라이트를 기대해 봅니다

사진 몇장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