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엔트 말고도 스턴이랑 뭐 ..이것저것 구매했었는데...

오랜세월 함께한 놈이 호주머니에 있씁니다만...암튼 추가로 업무용으로 구매했습니다.

모든 경우를 다 만족시키는 라이트야 물론 없겠지만 .제 용도에는 정말 딱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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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영역만 균일하게 비춰주기때문에 뭘 들여다보거나 할때는 정말 좋네요 . ( 기계쪽  )

(예전에 ..INOVA  에서 나왔던 X0덩가 X1 이덩가 ..그 모델과 비교됩니다만...

비춰지는 영역이 더 넓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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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이나 ...기타 추가적인 부분은 오래 써봐야 할거 같고 ..

사이즈가 펜보다 약간 더 굵은 정도라서 ...일하면서 가슴 포켓에 꽂아두고 써도 되니깐 아주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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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나무랄데 없는 제품입니다만...(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굵기가 좀더 가늘었으면 더 좋았을거란 생각을 합니다.

육각으로 된 몸통...그리고 앞부분 약간만 (2센티 약간 안될듯  )...선반에서 가공한건지   ...

12 각형 비슷하게 되어 있습니다만..  굳이 몸통을 육각으로 놔둬야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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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몸통도 ..앞부분 처럼 가공하면 훨씬 더 가늘어질텐데 ...

더구나 ..클립이 없다면 ... 굴러 떨어질수도 있겠지만... 클립이 있어서 ...책상에서 굴러떨어질 일도 없을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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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반 가공시에  한번에 가공이 안되면 반반 가공하고 ..만나는 부분은 단차가 생길수 있으니깐..

그냥 예쁜 홈이나 ..뭐 그런식으로 마무리해버려도 될거 같긴한데 ..

(저 역시 기계 가공쪽에서  밥 먹고 사는 사람이라 .. 일반인들에겐 뭔 소린가 싶을수도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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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펜라이트의  경우 바디의 역할은 어차피 건전지 두개 들어가 있는 거라서 ....

구부리거나 .(밴딩)  뒤틀리는 힘을 받아 변형되는 일은 없을테니까요 

-바디 부분의 강도가 좋으면 ... 격투시에 쿠포스틱으로 쓰거나 .. 위험시 차 유리창 부수는 용도로 가능할지도..  .

 어디 끼워놓고 밟고 올라가거나 ... ... <--사실 이런건 너무 오버지요 . 걍 펜라이트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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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 : 전 직업상 추가가공하고 아노다이징 다시 하는게 가능합니다. ㅎㅎ..술 좀 사 맥여야 할테지만요 )

하여간 ...이런 사항은 제 개인적인 바램이니깐..너무 뭐라 그러진 마시길... 다른 사람은 지금의 형태 ..또는 또 다른 형태를 좋아할수도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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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 200 점 짜리 물건이라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업무상 내가 뭐 좀 들여다봐야 한다 ... (특히 엔지니어) 싶으신 분은 그냥 사자. .. 후회 안합니다. 

PS

오래전 일이지만 ..고쳐주신 놈은 여전히 제 호주머니에서 ...산업현장에서 맹활약하는 중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