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일산 Lithium battery와 국산 Tekcell battery의 성능차이에 대해서 말들은
많았지만 국내에서 실제적인 테스트를 진행하여 발표된 자료는 찾아보기가 힘든
실정이었는데 김성수회원님의 요청에 의해 실제로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말로는 일산이 우수하다고 하나 실제로는 과연 얼마나 차이가 날까 궁금했던게
사실인데 조금 성능의 차이는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방전량이 큰 Xenon light를 먼저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테스트에 사용된
라이트는 Dorcy Spyder입니다. Tight Focus로 조정후 먼저 Panasonic CR123를
사용하여 테스트한 후 1시간후에 다시 Tekcell CR123을 사용하여 테스트하였습니다.
조건은 동일하고 실생활에서 Xenon후레쉬를 배터리가 소진될 때까지 계속 켜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Cooling fan을 약하게 가동하여 후레쉬를 적절히 냉각시키면서
진행하였습니다.
테스트결과는 graph를 보시면 되겠습니다만 후레쉬가 육안으로 완전히
꺼질때까지의 시간은 Panasonic은 95분, Tekcell은 82분이었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Lithium Battery는 WarmingUp이 필요한지 약 10분이후가 가장
높은 측정치를 보였습니다.
조도계는 LM631이며 Flashlight Review Site의 측정결과가 5100lux이므로 실험의
오차는 별로 없는 듯 합니다. 향후 LED후레쉬도 테스트하여 결과를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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