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년병 때 접한 질라이트..
아파트가 사무실이었던 질라이트..
꼬맹이가 전화 받아 아빠나 엄마 바꿔 주던 질라이트..
구입한 지 5-6년이 된 라이트를 공임비만 받고 수리 해주는 질라이트..
아이폰 3GS도 업데이트 해주는 애플 같은 질라이트..
집에 라이트가 차고 넘쳐도 주머니 속 라이트는 질라이트..
밥 한번 옷 한 벌 못 사줬는데 이쁘게 잘 커준 소녀시대 같은 느낌의 질라이트..
신제품 출시로 술도 못 사먹게 했던 질라이트..
라이트의 역사를 질라이트 전과 후로 나눠 버린 질라이트..
ps
좋은 추억 하나 더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편의 시를 쓰셨네요..마음이 푸근해지는 글을 선물로 받은 느낌입니다.
좋은 평가 정말 감사합니다.
초심을 잃지않고..늘 성실과 정직함으로 빛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애정과 관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무엇보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