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토스 사용후기~

원래 열쇠고리용 라이트를 찾다보니

이노바, 포톤라이트, jcr2등등 J2까지 사용을 하다가.....

갈수록 작은것을 찾게 되더군요...

여러가지 기능과 편의성을 보면 포톤라이트를 따라잡을 많한게 없습니다...

그러나, 오래 쓰다보면 플라스틱이라 버튼부분과 접합부분이 마모가 생기더군요...

또, 버튼 불량이 생겨서 누르는 감촉도 예전만 못하게됩니다. 5개정도 사용해봐서  확실합니다.....

물론 JCR2나 J2는 다른 라이트들과  급니 달라서 비교할 대상이 못됩니다...그 이유는 우선 이쁘고,

밝고, 오래가고 마무리까지 나무랄때가 없어 열쇠고리로 달고 다닐 수가 없습니다..아까워서말입니다.

근데 JCR롱런의 경우는 제 처가 강탈해갔습니다...ㅜ.,ㅡ;;

그리고, J2는 고가이며 아까워 갖고 다니질 못했습니다..그렇다고 목에 걸고 다닐수도 없구요...

결국은 아래 사진을 보시면 J2케이스의 뒷편을 2줄 칼질을 하니 양복바지 벨트에 기가막히게 들어가더군요.

레더맨스쿼츠시리즈도 들어갑니다...므하하~벨트용 가죽케이스가 생긴거죠....

그래서, 빅토리녹스 미니챔프를 가죽케이스에 넣고, J2를 케이스에 넣어 트윈으로 갖고다니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갖고 다니던 작은 공구의 최상의 조화가 아닐듯 싶습니다...

그러던 중 Gentos SK-10G를 보게 되어 지르게 되었습니다.

작고 생각보다 밝고 튼실하게 만들어졌고 저렴한 가격에 비해 마무리도 아주 잘되어있구요.

빔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젠토스 ,J2,아이노바 순인데...젠토스가 아이노바보다 밝으니 포톤라이트보다 밝겠죠.

예전에는 빅토리녹스 트레블러세트를 차고 다녔는데....매번 사람들이 뭐냐고들 물어보니 민망하기도 하고

세월이 지날수록 작은 것을 선호하게되더군요...여하튼 저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빅토리녹스 미니챔프에 젠토스를

허리춤에 차고 다니려합니다.ㅎㅎㅎ

옆에 직원이 달라는 눈치인데....하는거 봐서 줄렵니다...ㅋㅋㅋ

잡설만 길어졌습니다....

젠토스  장점 :  1.가격저렴, 2.튼튼한내구성,3. 크기에 비해 쓸모있게 밝음.

                          4. 후레시에 달린 클립이 고급스럽고 이쁘다.

                          5. 주변에서 눈독들이는 이가 있다면 부담없이 줄 수 있다.

              단점 : 구지 찾자면 기능이 없다....하지만 키링라이트를 7~8년이상 사용해보며 

                          제가 내린 결론은   키링라이트에 여러가지기능은 필요없다입니다.....

               결론  : 이만한 가격에 이만한 제품은 없다입니다....^^

이만 완전 허접 리뷰를 마칩니다....